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년 『조선통신사선』항해를 시작한다. 목포 해양유적 ‘선상박물관’은 물론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 등에 민관과 협업하여 4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9회를 운항한다. 올해는 2018년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움직이는 선상박물관으로 한일 문화교류의 첨병인 조선통신사와 해양문화유산 소개, 옛 뱃길 탐방, 해양유적지 답사,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항해는 ▲ 사회적 배려계층과 섬 주민을 위한 찾아...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을 선정하였다. 이들 대표 문화유산은 2,000여 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 유형별로 10개의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생각함‘에서 내국인 1,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
어린이용 한(韓)문화 교재 제작…‘종로에서 즐기는 우리 문화 여행’ 종로구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용 교육 교재 「종로에서 즐기는 우리 문화 여행」을 제작·배부하였다.이번 교재 제작은 종로구가 민선 5기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한글 ▲한복 ▲한옥 ▲한식▲ 한지 ▲우리소리 ▲우리춤 ▲우리놀이 등 8개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정보를 한권에 수록해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종로...
‘경복궁 생과방’이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관한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2016년 궁중문화축전 기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대표 활용프로그램이다. 궁궐에서 다양한 궁중병과와 약차를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말한다. 궁 안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유료로 운영되는 ‘경복궁 생과방’은 궁중병과와 약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과방에 들어서면 조...
국립무형유산원에서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앞마당(전북 전주시)에서 2021 전통연희 판놀음「청춘연희」공연을 진행한다.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적인 연희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판’에서 하는 놀이를 공연으로 꾸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공연이며, 놀이형 공연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공연은「청춘연희」를 주제로 젊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중심이 되어, 더욱더 활기찬 무대로 신명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통연희 판놀음「청춘연희」의 첫 공연은 5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천하제일탈공...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낮보다 더 아름다운 야간의 도심 속 화성행궁은 밤에만 마주할 수 있는 독특한 야경으로 고즈넉하고 특별한 고궁의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상설 개장(18:00∼21:30)하고, 궁궐 야경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2021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1일 4회/ 5.6.~9. 궁중문화축전 연계 운영)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 운영시간(회당 25명) ① 19:20, ② 19:40, ③ 20:00, ④ 20:20 (100분간)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2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운영일수가 82일에서 18일로, 1일 관람인원은 200명에서 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2016년부터 시작해 많은 인기를 받아온 궁중병과 체험 행사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과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궁온 프로젝트를 오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경복궁 외소주방에서 열리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지난해 겨울에 새롭게 선보였던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궁중음식과 왕실 문화, 조선의 궁중요리사 대령숙수, 주방장이 만난 궁중 수라상, 수라간 궁녀들의 앞치마 이야기, 조선 시...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수정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9일까지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9일간 개최된다. 궁중문화축전은 조선 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약 380만 명을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축제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궁중문화축전은 지난해 다채로운 궁중...